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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News
제 목 오프라인 유통 강자, 온라인 위협한다
날 짜 01-04 19:43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2899

오픈마켓은 최근 유통업종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영역이다. 인터넷에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은 더 싸고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웹서핑과 클릭으로 '손품을 팔아야 한다'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까지 만들었다. '두 발로 여기저기 많이 다녀야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기존 쇼핑의 법칙까지 바꾸고 있는 것이다.

오픈마켓의 급성장은 숫자로 확인 가능하다. 2000년 2조원에도 못미쳤던 오픈마켓 시장은 2005년 1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14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또 2008년에는 20조원 돌파도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백화점 전체 매출을 뛰어넘는 규모다.

올해 오픈마켓 시장의 핵심은 GS홈쇼핑의 'GS이스토어'와 CJ홈쇼핑의 '엠플'이다. 옥션과 G마켓이 온라인에서 시작한 오픈마켓의 절대 강자라면 GS이스토어와 엠플은 GS리테일과 CJ홈쇼핑이라는 막강한 오프라인 업체들을 등에 업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쌓은 쇼핑 노하우를 온라인에 성공적으로 접목시키며 기존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은 이제 갓 흑자를 내기 시작한 기존 업체들에게 큰 도전이다. 나홍석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오픈마켓은 진입장벽이 낮아 사업자간 수수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판매촉진비와 카드수수료 같은 고정비용 비중도 전체 비용의 80%를 차지해 비용 절감도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 모은 자금으로 뛰어든 후발 주자들이 온라인 시장에 자리잡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경우 기존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이는 선발주자 '옥션'이 취급액 4329억원을 기록한 2002년에 5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데 그쳤고 'G마켓' 역시 2005년 취급액 1조원을 넘었지만 영업이익은 25억원에 불과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새로 뛰어든 GS이스토어와 엠플도 마찬가지다. 나 연구원은 "올해 두 회사 모두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수익성 관리를 중시하는 GS이스토어는 적자폭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G마켓과 옥션 등 기존 업체들의 변신도 올 한해 오픈마켓 시장을 달군다. G마켓의 모회사인 인터파크는 지난해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인터파크ENT, 인터파크투어 등으로 분사를 결정했다. 이렇게 분리한 회사 중 일부는 인수합병(M&A)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은 "매각보다는 인수 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KT나 SK텔레콤 같은 대형 통신기업들이 인터파크와 손을 잡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KT는 막강한 유선망과 무선망을 가지고 있지만 컨텐츠 취약이, SK텔레콤은 뛰어난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쇼핑 부문의 부진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파크는 이들 두 회사 모두에게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김경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이 취약한 SK텔레콤이 인터파크나 G마켓 등을 파트너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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